저희집이 춥습니다.

많이 추워요.


가스보일러지만 난방비도 많이 들어요.

이게 집의 형태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1.5룸 오피스텔인데 거실과 부엌쪽과 방쪽이 모두 한쪽이 전체 미닫이창이거든요. 베란다와 연결되는...


이집이 전기세도 많이 나오고 가스요금도 많이나오는데 평균적으로 겨울에 난방비는 10~15만원정도 나왔던것 같아요. 마음껏 난방을 틀었을때.


혼자 사는데 이게 너무 부담스러워 캠핑용 등유난로도 사봤어요.

사용평에 냄새가 안난다.어쩐다 하는 얘기가 많아서...등유도 10만원어치 사서 베란다에 쟁여놓고 썼는데...결과적으로 냄새가 심했어요. 온 집에 등유냄새가 가득찰 정도로.

그래서 결국 기름 반도 못쓰고 방출...


사실 저만 있다면 문을 닫아두고 적당히 난방틀어놓고 대충 버틸수가 있어요.전 땀이 많은 편이고 더위에 비하면 추위정도는 괜찮거든요.

너무 추우면 침대에 전기장판 있으니 쏙 들어가면 되고..


그런데 주말마다 저희집에서 모임을 하는데, 오시는 분이 많이 추워하시더라고요.

이번 주말에도 너무 추워하셔서 전기방석 가져다 드렸어요.


요즘은 다양한 형태의 코타츠도 나오더라고요.

저희집은 입식생활을 해요. 온곳에 테이블과 책상으로 가득차있죠. 그런데 요즘 나오는 코타츠는 전용 좌식탁자가 아니라 일반 테이블이나 책상 밑에도 붙일수 있는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다만 이게 얼마나 따뜻할지는 의문...한두사람 품는데는 문제가 없을까요?

온집안을 다 따뜻한 공기로 채울필요는 없고 테이블에 앉아 있을때 따뜻하게만 해주면 될것 같은데..


온열기는 전기세가 부담스럽고..

온풍기는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구요.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전기세걱정없이 따뜻하게 해주는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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