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2 22:35
* 결과적으로 안봤습니다만.
* 상영관을 죄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딱히 흥미돋는 영화가 없기도 했지만, 설령있다해도 못봤을겁니다.
다른 영화들은 가장 적게 차이가 나봐야 절반입니다. 텀도 굉장히 길어요.
롯데시네마같은 작은 곳은 더 심하고요. 심지어 1회만 상영하는 영화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싹 다 검사외전입니다.
시장 수요가 있어서라면 모르겠는데 빈좌석을 보니 딱히 인기가 있는것 같지도 않고요.
주말에는 인기가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배치가 저모양이니 사실 볼 수 있는게 검사외전밖에 없기도 해요.
심술보가 덕지덕지인 메피스토는 괜히 꼴보기 싫어져서 걍 안봤습니다.
스크린 쿼터다 뭐다 말이 많았던 시절도 있는데 이런식이면 국내영화에도 제한를 줘야겠어요.
혹시 이미 하고있는건가요?
* 다음주 데드풀만 기다려야겠어요.
2016.02.12 22:38
2016.02.12 22:53
2016.02.13 01:05
2016.02.13 13:08
2016.02.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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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소리지만 제목이 왜 '검사외전'인지 '검사전'은 어디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