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촬영중인 <선즈 오브 아나키>의 일정이 빡세서 역을 준비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하차했다고 합니다.


뭐 배우 팬들과 원작 팬들 둘다 기뻐하는 윈윈이겠거니 하고 생각했는데, 관련기사 보고 ㅠㅠㅠㅠ 했습니다.


하차소식을 Hunnam pulls out 하고 알렸는데, 이게 중의적으로... 남성이 성행위 중간에 그만두었다는 해석도 되거든요.

아예 하차 소식을 에로소설화한 기사도...


http://www.avclub.com/articles/charlie-hunnam-pulls-out-of-fifty-shades-of-grey-l,104172/?utm_medium=RSS&utm_campaign=feeds&utm_source=imdb


유니버설 사를 여성화하여, '모든 남자가 그러했듯이 그가 한때 몹시도 매력적으로 여겼던 입술을 지그시 깨물며', '뜨거운 열기가 뺨에 퍼져가고' 등등의 묘사 하지 말란 말이에요 엉엉엉엉 

하차 기사 따위를 시각화하게 만들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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