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6 11:03
후견인은 백작에게 히데코를 소개 해줄 마음이 전혀 없었던 건가요?
저는 히데코와 백작이 좀 잘 이어지도록 연결 해준 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후견인은 히데코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후반부에 후견인이 일주일 정도 출장을 간다고 나오는데
이것 역시 백작의 설계된 부분 인가요?
정리하면
1. 후견인은 백작이 히데코를 좋아해서 결혼하고 싶어하는걸 몰랐나요?
2. 후견인이 출장 가는 부분도 백작이 설계 해놓은 부분인가요? 뭐 때문에 출장 갔던 것이지요?
3. 백작과 히데코가 같이 일본에 가는거, 이거 역시 당연히 백작 모르게 일본으로 도망을 간건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6.06.06 11:37
2016.06.06 12:36
빠르고 퍼펙트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2016.06.06 19:41
저도 궁금한거 질문요!!
히데코가 자살하러 벛꽃나무에 목매러 가는건 숙희가 온다는 계산 하에 간걸까요? 아니면 홧김에 간걸까요?? 영악한 히데코라면 후자인거 같기도 한데;;
2016.06.18 20:18
그 직전에 숙희를 때리고 방에 밀어 넣어놨었죠.
숙희의 계획을 다 알면서 내가 백작에게 시집가야할까라고 묻는데 그래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때 배신감이 너무도 컸었고(그때 이미 숙희를 사랑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정말 죽으러 갔던듯해요. 모든게 지긋지긋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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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랑 결혼시키려고 키운 조카인데 백작에게 줄 리가 있나요.
2.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금광 사업 때문에 출장간다고 나옵니다.
3. 네 코우즈키 모르게 도망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