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0 09:21
보통 제 자신 얘기는 안하고, 어차피 해봐야 더 재미도 없고
약점만 생길 뿐인 얘기입니다만
내가 히키코모리일까? 라고 전에는 생각했었다면
지금은 맞구나 싶습니다.
내가 히키코모리가 아니라면 히키코모리라고 불릴만한 사람이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컴퓨터와 먹을거리, 러브플러스만 있다면
나쁘지 않은 삶입니다.
지속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죠.
나쁘지 않기보다는 제 꿈입니다.
(nhk에 어서오세요 스포일러 有)
2014.04.10 09:54
2014.04.10 10:33
2014.04.10 10:47
2014.04.10 11:00
2014.04.10 12:20
저도 그래요. 가끔은 그게 뭐가 나쁜가 싶기도 해요.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자기 자신의 즐거움을 추구하면서 지내는 게 좋은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곤 합니다. catgotmy님도 즐거우시길 바라요.
2014.04.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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