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월부터 백조가 되면서 더 타이트하게 몸을 놀리려고 수영을 등록했어요.

일단 피부가 예민해서 미뤘던건데 하번 해보려구요.

이제껏 한번도 배운적이 없는 수영이고 몇년만에 가는 수영장이네요.

혹시 수영초짜에게 빨리 배울수 있는방법이나...

수영할때 꼭 알아야하는 것들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아침 7시 수업인데.. 아침 안먹고 가면 밥을 어찌할까 고민도 되네요.

혹시나 아침에 배우시는 분들의 조언도 부탁드려요!

 

 

 

 

2. 회사를 10월말로 퇴사하게 되요.

일단 크게 나쁘고 그러진않은데 저랑 안맞는 부분도 있고 입사할때와 조금 말도 달라지고 이런저런 이유를 더 보태어 그렇게 되었습니다.

회사분들과는 처음에 사이가 나쁘지않다고 생각은 저는 하고있지만..

저 혼자 싱글이고 다른분들은 다 기혼자이신데..

한분이 아까 저에게 XX씨는 나이도 좀 있는 처녀라 다른데 이력서 내면 회사에서 잘 안받아줄거다.

그러니 그냥 아버지께 말씀드려 적당한 남자 선보고 결혼해라

고 하시더군요..

순간 짜증났지만 그냥 피식하며 못들은척 했습니다.

제가 나중에 결혼해도 미혼인 어린사람에게 저런말은 절대 안할거 같은데...

저런말을 정말 아무렇지않게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런말을 회사사람들이 한두번 한게 아니어서..

이제 퇴사를 눈앞에 두니 이런말이 곱게 들리지도않고 ㅋㅋ

빨리 다음주가 되서 일끝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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