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몸이 회복 된 뒤에

몸을 추스리러 집 앞 헬스장에 등록해서

닥치고 스쿼트에 열을 올리고 있었죠.

 

많이 할 때는 120회 까지도 하고

나름 추석때는 청바지 핏도 잘 나온다는 둥

자족하고 있었는데..

 

아이도 있고, 직장도 다니고 하는 중에

운동할 시간을 낸다는 건

정말이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 알게 된 블로거가 올린 동영상을  따라

운동한 지 이틀째인데..

이게 엄청난 운동이 되네요.

아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는 데

'낸시의 홈짐' 이란 블로그인데

 하루 12분씩 하는 운동이에요.

 

제가 하루 두 시간씩이나 시간내야하는 운동이

버거워서,요즘 뜬다? 하는 크로스 핏 관련해서 찾아봤는데

이거랑 비슷한 개념인지 암튼,

미친듯이 10분가량 운동하고 끄읏~~~

한다는 게 매력적이더군요

 

넘 좋아서 시간없어서 운동못한다는 주변의 모든 지인에게

강추강추~하는 중입니다.

 

근력운동 5개월째 꾸준히 해왔다고 생각했는데도

이거 온몸이 쑤셔요.

밤에 아이 재워놓고 놀이매트에서 이거하고 있었더니

남편이 촐싹거린다면서 막 웃었지만

상관없어요... 10분에 끝나니까요. ㅋ

 

 

 

그래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몹시 웃길지도 모르니까

혹시 하실분 들 혼자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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