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끝내주네요...+ 한국방문 ^_^

2015.10.27 08:13

러브귤 조회 수:2851

# 송곳, 보기가 망설여졌었습니다.

 처음엔, 만화에서 느껴졌던 전율이나 내 감동이 사그라져버릴까봐

 두번째엔, 내용이 내가 차마 마주 꼿꼿이 볼 수 없는 것들이라

 .. 자연스레 꼰대가 되어 버린 것 같은 내 자신을 곳곳에서 발견하게 되어

 부끄럽기도 하고 한탄스럽기도 하고, 나도 이과장 같았던 시절이 있었었었지..하기도 하고.

 

 여하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한 송곳,, 우선 1,2화는 대단하다고 밖에는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이수인 역할의 지현우 씨도 대단하고 만화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연출도 그렇고..

 

 "나를..치워봐라" 하는 이수인의 나래이션과 지현우 씨의 붉은 눈빛을 내려 촬영한 장면은 소름이 돋더라구요.

 

 ... 이대로 계속, 이대로만 계속,, 아 그리고 누구라도 하나 송곳같은 이들을 각성 시키는 드라마가 되었음 좋겠어요.

 

# 한국으로 방문할 날짜가 드디어 정해졌습니다.

 집친구와 많이 다퉜어요.

 - 어째서 한 달이나 있어야 하는거냐, 나랑 같이 갔다 같이 돌아오면 안돼는거냐

 vs

 - 어차피 당신은 맨날 바빠서 나랑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 주말에도 잘 못 보면서 갑자기 왜 이러는거냐

 

 .... 결론은 한 달간의 방학(?!) 을 얻어냈지요. 룰루 랄라. 신납니다.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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