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본후 소감은 디즈니가 그렇지 뭐.... 였습니다.


다인종사회인 미국에서 인종간 문화간 혹은 계층간 갈등이 해소되고 공존해야만 되는 사회가 요구하는 그런 메세지를 던지면서

나름 뭔가 있는척 하더니 결국 디즈니식 혹은 헐리우드식 얼렁뚱땅 위아더 월드


물론 한국사회 혹은 현실인간세계가 주토피아만도 못하다는건 알겠더군요. 


그나마 하나 건진건 엔딩에 나온 Shakira 가 라이브 분위기로 부르는 'Try everything' 

가사내용은 그냥 저냥 건전가요필인데 Shakira 라는 콜롬비아 출신 데뷔 20년차 가수의 노래 그 자체가 참 매력적이더군요.

음색만으로도 엄청 선동적이랄까?  저절로 궁디를 들썩이게 만드는

그래서 주토피아의 엔딩크래딧은 사람들이 일어나 밖으로 나가기 싫게 만들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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