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일어나기 2초 전> 이라는 프랑스 소설을 읽고 있는데
초반의 대화들이 유머가 가득해서 대화 맛이 참 좋아요. 핑퐁핑퐁 탄력감있는 탁구를 치는 느낌이요.



심리 묘사나 수사와 서술이 긴 글은 점점 흥미가 떨어지는데

절망적 상황에서도 유머를 잊지 않는
이렇게 위트있는 멋진 어른들의 대화가 가득한 소설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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