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1 11:05
저희집이 형편이 안좋아졌어요. 좁은 집으로 이사했는데..
가족중 한분이 통곡을 합니다. 신세한탄.. 계속 눈물 쏟고요.
전 하나도 불행하지 않은데요.
그말에 영향을 받는 거 같아서 바득바득 난 불행하지 않아, 난 불행하지 않아 라고 되뇌이고 있어요.
전 경쾌하게 살아가려고 하는데 쩝... 집이가 경제적으로 안좋아진 것보다 그분이 신세한탄하시는게 괴로와요.
전 제 미래가 밝다고 생각하고?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흠.
2016.10.01 11:26
2016.10.01 11:31
누군가는 중심을 잡아야 하죠. 함께 감정적으로 휘둘리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요. 그리고 말하는작은개님의 미래가 밝길 바라겠습니다.
2016.10.01 12:10
2016.10.01 12:48
신세한탄 하시고 말개님 같이 기운차리실겁니다.
말개라 그러니 멍게나 뭐드라 빨간 바닷속에서 꿈틀꿈틀 달린거,아 개불
2016.10.01 13:49
글게요, 지금은 잠시 밖으로 대피?했어요. 가족한테도 나는 불행안하다, 라고 계속 말을 해야겠습니다.
2016.10.01 16:26
2016.10.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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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외부적인 불행에는 쉽게 휘둘리지 않는 편인데,
가족에 관해서는 그러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많이 위로해주시고 얼른 상황이 좋아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