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 전 불행하지 않아요

2016.10.01 11:05

말하는작은개 조회 수:1938


저희집이 형편이 안좋아졌어요. 좁은 집으로 이사했는데..

가족중 한분이 통곡을 합니다. 신세한탄.. 계속 눈물 쏟고요. 

전 하나도 불행하지 않은데요. 

그말에 영향을 받는 거 같아서 바득바득 난 불행하지 않아, 난 불행하지 않아 라고 되뇌이고 있어요.

전 경쾌하게 살아가려고 하는데 쩝... 집이가 경제적으로 안좋아진 것보다 그분이 신세한탄하시는게 괴로와요.

전 제 미래가 밝다고 생각하고?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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