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4 14:07
뭐가 있을까요?
.....제게는 너무나 명확하죠 베네딕트 컴버배치라든지 톰 히들스턴이라든지 마이클 패스벤더라든지 리암...(야 그만).....뭐랄까 영국 그 자체가 꼭 가 보고 싶거든요
문제는 같이 갈 친구를 설득을 해야 하는데, 각종 박물관 갤러리를 들이밀어도, 영국 근교의 멋진 여행지 사진들 (브라이튼이나 바쓰 같은)을 들이 밀어도
꿈쩍도 안 해요. 대영박물관!!!그랬더니 '뺐어온거 자랑질 뭐가 좋다고 보러가냐' 라네요 (털썩)
혹 런던에 다녀와 보신 분이나,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 '이러이러하니 가 보자!' 라고 우길(x) 설득할 (o) 만 한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2014.02.04 14:09
2014.02.04 15:15
흐우와 이건 사진 찍으신 분이 금손이시기도 한 것 같....지만 멋지네요 석양의 템스강변!
2014.02.04 14:09
이런 사진 한장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런던 템즈 강변 사진입니다..^-^
아침에 이 사진 보고, 당장 달려가고 싶었어요.
2014.02.04 15:23
후배가 페북에 미사리 조정 경기장 사진 올리고 템즈라고 몇명 속여넘긴 적이 있습니다. 옥스랑 케임이랑 지금 조정 경기 중이라고
2014.02.04 16:01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2.04 14:10
2014.02.04 14:40
2014.02.04 17:24
으으 맞아요 뮤지컬! 연극! 근데 친구가 걸리네요. 아마 이 친구의 영어 듣기력은 전체 문장의 60% 선 일 것으로 추정되는지라...orz
2014.02.04 14:10
전 런던과 파리에는 안 좋은 기억만 있어서..
2014.02.04 14:14
2014.02.04 17:25
영국남자 공원투어편 방금 봤어요! 친구한테 보여줘야겠네요ㅋㅋㅋㅋ
2014.02.04 14:18
데이빗 보위와 퀸과 스톤즈의 나라잖아.!!!!...는 이쪽 덕후가 아니면 별로 안 땡기겠죠; 언젠가 런던을 한 번 가보긴 해야하는데ㅠㅠ
2014.02.04 17:25
그리고 오아시스 그리고 트래비스 그리고 등등등! 마자요 영국은 아름다운 나라..
2014.02.04 14:18
저도 비틀즈와 오아시스와 트래비스와 퀸의 나라잖아! 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너무 가고 싶어서 ㅎㅎ
2014.02.04 17:26
맞아요그래요 영국은 아름다운 나라.....도대체 이 섬나라엔 뭐가 어뜨케 돌아가고 있는걸까요!!!궁금해!!
2014.02.04 14:20
저랑 같이 가요! 저 런던가서 뮤지컬 실컷 보고 쇼핑 실컷하고 브라이튼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눙물이...
2014.02.04 17:27
흐극 저도 정 안되면 혼자 갈 까...(하지만 숙박비가 목을 조른다) 생각은 하고 있찌만...
2014.02.04 14:32
7살때 부터 한 가지만 생각했죠. baker st 221b
2014.02.04 17:28
고등학교 때 체험학습? 으로 옥스포드에 갔다왔었는데 (지루했습니다.) 그 때 잠깐 런던 반나절 투어 했을 때 들렀던 기억이 나요. 나름 셜로키언이라고 자부하는 저지만 실망했다능. 전 차라리 영드 셜록 촬영지 순례나 할깤ㅋㅋ생각중이에요ㅋㅋ
2014.02.04 14:53
(저 데려가라고 말씀드리는건 절대 아니고) 설득시켜서 억지로 데려가시면 가서 소바님 재미가 반감될수도 있어요. 히히.
2014.02.04 17:29
그래서 효과적으로 설득을 해 보고 싶어요 '영국 가기 짱 시룸!!' 이거 까진 아닌 것 같아서 요 친구가....흙흙흙 설득 실패하면 쭈님 저 델꼬가 주시나요!!!
2014.02.05 09:50
당연하죠 저도 4/26~5/5 스케쥴로 비행기표 열심히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벌써 저렴한 표들 다 나가서 괴롭던데요. 전 혼자가면 런던은 무조건 민박이었는데요 이제 나이가 먹어서 민망해요 ㅜㅜ
2014.02.04 15:42
2014.02.04 17:30
비루한 직딩이라 아마 5월 로동절 연휴 찬스를 이용하지 싶어요. (이미 비행기티켓값은 성수기마냥 천정부지로...) 흙
2014.02.04 15:59
2014.02.04 16:25
작가의 생가가 있고 배경이 되었던 거리나 건축물이 그럭저럭 잘 남아있고 그 외에 박물관이나 관련 상품을 참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아마 자신이 꿈에 그리던 작가면 그 감동이 배가 될겁니다. 예컨대 나는 베이커 거리에서는 심장이 터질것 같았지만 글로브 극장이나 제인 오스틴 생가는 심드렁했거든요
2014.02.04 17:32
에엣 정말요? 전 거꾸로 베이커스트릿은 '너무 박물관이야!!' 해서 심드렁했어서....제인오스틴생가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으흑 그렇군요....
2014.02.04 17:03
2014.02.04 17:33
으흑 전 이미 조쉬한테 꼬드김 두 배로 당했....하지만 설득해야 하는 친구가 남자네요. 영국여자 시리즈 없...없나요 흐긁
2014.02.04 17:49
저는 홈즈 비틀즈 해리포터 때문에 가려고요ㅎㅎ
2014.02.04 19:35
아, 본문을 자세히 안 읽었네 설득. "먼저 런던을 보고, 그 다음에 영국을 보고, 그러고 나서야 비로소 유럽을 본다' 영국은 분명 유럽과 다르며 그 중에서도 런던은 영국의 다른 곳들과도 확인하 다르다.
2014.02.04 21:42
영국 음식이 정말 소문대로 맛이 없나 확인해 보기 위해??? ............................┌( -_-)┘
2014.02.04 22:48
2014.02.05 04:26
템즈 강변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쭉 따라 가다 보면... 축구장이 나옵니다 <-
2014.02.05 16:57
저라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가서 아스날 홈경기를 보고 마켓에서 펭귄클래식 디자인이 새겨진 컵을 사겠지요. 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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