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에서 농협전산망 북한 해킹 의혹을 제기한데 대해 농협 관계자는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는군요.

 

이유는 농협의 전산망은 내부와 외부의 망이 단절돼 있기 때문이랍니다.

 

문제가 된 노트북은 내부망의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어 외부에서 조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즉 북한이 농협전산망을 해킹했다면 첩자를 농협 내부에 침투시킨 후 문제가 된 노트북을 직접

 

조작해야 한다는 얘기죠.

 

졸지에 중앙일보도, 정부 고위관계자도 웃음거리가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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