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7 16:10
노트북,타이타닉,러브스토리,사랑과 영혼 등
새드무비 탑랭킹 영화들은 또 따로 많이 있네요.
스티브맥퀸과 캔디스버겐이 나오는 the sand pebbles
모래자갈은 군함 이름이에요.
개봉 영화 제목은 산파블로,옛날엔 일본 제목 그대로 가져다 썼죠.
이영화 같이 애인 살게 하고 자기는 죽는 영화도 부지기수로 많고요.
2015.04.27 17:12
2015.04.27 18:39
댄서라 그러니 영화 노틀담의 꼽추가 기억에 있어요.
위고의 소설 제목은 파리의 노틀담이군요 몰랐습니다.
집시 에스메랄다와 성당 종지기 콰지모도,
운명이란 글자가 새겨진 노틀담 성당 벽에 기대있는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사제가 떠오르네요.
anarky의 어원인 그리스어 anarkh를 영어로 번역하면 fate가 되는지 모르겠군요.
2015.04.27 19:20
얼음 바다 위에서 여자 밀치고 자기가 나무 판자 위로 올라가면 웃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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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애절한 사랑 얘기 듀나인이 한 번 휩쓸고 지나갔죠. ^^)
저는 보답 받지 못하는 사랑에 빠져서 몰락해 가는 중년의 남자를 보면 참 가슴이 아프더군요.
영화 The Blue Angel에서 매혹적인 댄서(마를리네 디트리히)에게 빠져 모든 걸 잃는 늙수그레한 교수를
비련의 주인공으로 꼽아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