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9 10:07
심술맞게 밤에 누웠을때만 콕콕 쑤셔대고 밥 씹을때도 아프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았네요..
치과는 정말 미루면 안되나봐요
2015.04.29 10:12
2015.04.29 10:13
예. 박박 긁고나니 얼마나 시원한지 몰라요. 신세계.
2015.04.29 10:12
무슨 사채업자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30만원에 약간 아프고 끝나지만, 6개월 뒤에는 200만원 정도 들고 더럽게 아픕니다.' 이런느낌...
2015.04.29 10:14
'더럽게 아픕니다' ㅋㅋ 빵터지네요
2015.04.30 10:02
이거 개월수만 바꾸면 딱 제 얘기였... 슬프게도 전 200만원 들고 더럽게 아픈 케이스였죠.
2015.04.29 11:44
하 . . . 축하드려요
치통 겪어보니 정말 그지같은 . . .
2015.04.29 12:49
치실 사용은 자주 하시나요? 현재 저도 이빨상태가 좋진않지만 ㅠㅠㅠ 치실 사용 하고부터는 진짜 광명을 찾았달까. 주기적으로 오던 치통이 없어졌어요. 잇몸이 좀 그런것같다... 싶을때 치실사용하면 간혹 피날때도 있는데 자고일어나면 잇몸이 땡땡해진 느낌들면서 괜챦더군요. 치실사용하시는분들은 보통 일주일에 몇번 사용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매일 하시는분도 있던데 그럼 괜히 잇새가 벌어지는것같은 느낌들어서 전 4일에 한번정도 합니다.
2015.04.29 15:06
저도 치실 주기적으로 써요. 교정 치료할 때 권유 받아 쓰기 시작했는데 교정기 빼고 나서도 줄곧 쓰고 있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치아 사이에 남는 게 없어서 잇몸이 붓는 일도 줄어든 것 같고 기본적으로 상쾌한 느낌이 좋아요. 전 가글도 주기적으로 하는데 그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암튼 바다모래님 고통에서 벗어나신 것 축하~
2015.04.29 16:48
하~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신경치료 딱 한번 한적 있는데, 고거 하나 끝내니 세상이 제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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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 하셨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