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베이비

2015.04.29 20:10

칼리토 조회 수:869

왠지 태양이나 지디. 아니면 탑이 부른 노래의 새 재목같은 몬스터 베이비는 버거킹의 햄버거 이름입니다.

콜라에 감자까지 세트로 3900원인데 저녁을 건너뛰고 집에 가서 먹으려다 '너 그러다 쓰러질지도?'라고 협박하는 혈당 덕분에 요깃거리 찾아 들린 버거킹에서 방금 먹었네요. 세상이 좀 평화롭습니다. 배고픈 소크라테스는 못될 운명.

가격에 비해 훌륭해서 놀랐습니다. 햄버거에 고추장 소스도 신기하지만 패티도 두개나 들고 딸려나오는 감자가 두툼해져서 더 맛있네요.

아직 안드셔 보셨으면 시도해보세요. 아..물론 당떨어질 정도로 끼니가 지난이의 주관적 평가이긴합니다만..

이제 힘내서 귀가하면 오늘은 완성.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