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잡담

2015.04.07 23:11

커리맨 조회 수:3362

오늘은 서봄을 중심으로 극이 진행되군요.


서봄이 서누리의 누명을 없애기 위해 고군분투?도 아닌 말몇마디로 인해 사람이 죽는 소문까지 퍼졌네요.


서봄정도의 계략,지혜면 정치판에 진출해도 되겠어요.시나리오 잘쓸꺼같아요.


솔직히 전 처음에는 안판석감독의 연출작이라서 챙겨봤는데 보면 볼수록 

각본이 정말 잘되어있구나라는걸 느낍니다.


정성주작가님 대단하네요.아내의자격,밀회랑 차원이 다릅니다.


우월한돌연변이부터 시작해서 오늘의 마지막 쓰리쿠편까지 ㅋㅋㅋ


결국 연희 비서는 서봄에게 무릎까지 꿇게되네요.

과연 서봄은 자신이 사모님이 되어서도 비서를 고용할까요?


서봄이 자신은 최연희처럼 누군가에게 판단을 맡기지않고 자신이 그때그때 판단한다고 했으니.. 처음부터 마음에 안들었으니 짤라도 상관없겠네요.


한송가에서 아주머니,집사님이 끝까지 남을꺼같아요.

처음부터 서봄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달래주었으니깐요.


그래도 오늘의 명장면은 서봄 서누리의 식사장면입니다.

서봄 조곤조곤 할이야기 다하네요.


몰랐는데 서누리역활하는 배우가 고아성보다 어리다면서요?


이제드라마가 중반을 지나려고 하는데 정말 재밌네요.


ps)서봄어머니와 더불어 한인상 둘다 너무 순수한캐릭터같네요.

    때묻지않은 캐릭터. 너무 이상적이라서 비현실적이네요.

    한인상도 서봄처럼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어요.극의 재미를 위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38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226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0650
103866 이마트에서 수입 맥주 행사하네요. [5] 푸른새벽 2011.03.20 2927
103865 나는 가수다 오늘 것만 봤습니다만. 그럼 재녹화가 있었던 건가요 결국? 어떻게 된 건가요? [3] nishi 2011.03.20 2746
103864 낮비 - 후루야 미노루[만화] [8] catgotmy 2011.03.20 2482
103863 '나가수' 다른 얘기. 반가운 얼굴 - 장기호 교수. [6] sweet-amnesia 2011.03.20 4405
103862 [자동재생 주의] 오늘 '나는 가수다' 요약 만화. [4] 자본주의의돼지 2011.03.20 3545
103861 MBC 예능국장이 한마디 했네요. [2] management 2011.03.20 5146
103860 이런 분위기라면 김건모 또 7등할듯 하네요. [5] 국자형 2011.03.20 3766
103859 27살의 늦은 나이에 미대 진학을 준비하게 됐어요. [16] 낭랑 2011.03.20 9116
103858 긴급질문입니다. 지금 서울 얼마나 춥나요? [3] nishi 2011.03.20 1472
103857 [바낭] 김건모 하면 생각나는 것들.. [9] espiritu 2011.03.20 3611
103856 비비스와 버트헤드가 돌아온다고 합니다! [6] mithrandir 2011.03.21 2079
103855 잡담... [2] AM. 4 2011.03.21 1140
103854 나는 가수다를 듣고 있으니, 리메이크는 함부로 하는 게 아닌 듯요. [5] 프레데릭 2011.03.21 3447
103853 오늘 화이트 크리스마스 [2] 바다참치 2011.03.21 1398
103852 자라 ZARA 매장에서 나오는 음악들 [7] 프레데릭 2011.03.21 14254
103851 [스포일러]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막을 내렸습니다. 만세!!! [8] 로이배티 2011.03.21 2650
103850 나가수의 최대피해자 (스포일러) [7] soboo 2011.03.21 4606
103849 지긋지긋하시겠지만.."나가수"글 [3] 라인하르트백작 2011.03.21 2281
103848 나가수 얘기에 한 발 걸칩니다. [9] 푸른새벽 2011.03.21 3116
103847 기분전환으로 아이유체조~ [1] 클로버 2011.03.21 13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