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집에 책밖에 없던..시절

2015.04.26 19:30

N氏 조회 수:1459

유치원도 가기 전부터 집에서 '책방'을 했었습니다.
정말 책꽂이 타고 놀았고, 집에서 따로 한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클로버문고(만화) 읽다보니 어느새 한글을 깨우친...

1. 그때나 지금이나 서점은 정말 돈이 안됩니다.
낭만? 훗 낭만 따위 당신이 손님이니까 낭만이 있는 거..

그래서 지금도 대형 서점에 휴게공간 있는게 제일 이해가 안 가요.
책은 산 다음에 제발 딴데가서 보라구!!!

2. 보물섬 아이큐점프 창간호 다 있었는데 다 버렸네요 지금 꽤 비싸던데요.

3. 서울문화사(맞나?) 드래곤볼이 당시 비닐에 래핑돼 나왔는데 잘 뜯어서 씐나게 읽고 비닐을 라이터불로 잘 붙어서 다시 팔았던...
ㅡ,.ㅡ 일부 명품 매장들도 이런다죠? ㅋㅋ
드래곤볼 매권 사가던 직장인 아저씨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4. 참고서값 못 떼먹어서 아쉽네요.

5. 성인 잡지 맘대로 볼 수 있어 좋겠다~는 얘긴 지겹게 들었는데..
엄니가 코앞에 있는데 볼 수 있었을까요?
가게 문 닫고 몰래몰래? 불꺼진 서점/도서관이 얼마나 을씨년스러운지 아실랑가요;;

6. 전자책이고 뭐고 책은 역시 종이책! 하지만 하드커버 ㄴㄴ 페이퍼백이 최고입니다!
왜냐! 책은 가벼워야 합니다. 무거운 책은 진열하기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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