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보건복지부 장관 유시민의 진가가 드러났던 시간이었는데


 마무리 발언중에 완전 동감한 내용이 있어요.


 첫째, 불특정다수 온겆 중증환자 그리고 수많은 가족들과 문병인들이 우글거리는  대형병원일수록 더 독한 병원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니 경미한 증상은 제발 동네병원을 찾자

         대형병원 선호경향 참 문제다


 둘째, 병문안 문화좀 바꾸자.  누구 하나 입원했다치면 온 가족 총출동해서 우르르 와서 병실안에서 떠들고 밥먹고 이거 본인들에게도 안좋고 환자에게

         정말 안좋은거다


 요 두가진 유시민의 돌직구였고 평소 제 생각과 일치해서 넘 반갑더군요.


 셋째, 병간호 간병을 병원에서 전적으로 맡아하도록 바뀌어야 한다. 그에 따라 의료보험이나 뭐나 바꿀게 있으면 바꿔야 하는데

          박그네가 한다고 뻥치고는 모르쇠다. 


 대형병원이 전염병의 온상이 된것이 정말 의문이었는데 의학외적인 요인도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떼인돈 받아드립니다님께서 지적한 내용도 나와요.

 전직장관이라 다 꿰고 있더군요.  근데 왜 현직장관은 모르냐고....

 여하튼 강제집행의 법적근거가 취약하고 국무총리나 대통령이 콘트롤하지 못하여 초기에

 일선공무원들과 의료인들이 강력한 대응을 못한 이유가 되었고 

 무릇 전염병은 초기에 지나친 강력대응을 해야 조기진압이 되는건데 초기에 안이하게 대처해서 일을 키운거다

 뭐 그런...


그리고 언론을 통해서는 박그네에 대한 독설이 화제가 되었네요.


 "대통령 없다고 치자"


 좋은 자세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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