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번 메르스 의사의 상태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사람들이야 박원순 때문에 홧병 나서! 라고 하시겠죠. 

 

 충분히 그 분들 입장 이해가 됩니다


 암튼 그건 그분들 사정이고 의학계에서는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추정하고 있네요.



 이 주장대로라면,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라고 안심해도 되는게 아니라는?  


 간단히 핵심만 요약하면



 1.   병원체에 맞서기 위해 과도하게 면역세포들이 감염부위에 몰려들어 무차별적으로 감염세포를 공격하다가 막상 살려야 할 장기조직마저 마비시키기 때문이다. 이 같은 자폭 현상에 대해 의학계에서는 사이토카인 폭풍이란 이름을 붙이고 있다

 2.  사이토카인 폭풍이 면역기능이 아직 발달하지 않은 소아와 면역기능이 쇠퇴한 노인이 아닌 면역능력이 왕성한 젊은 층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3.  젊은 층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인체 내에서 바이러스 증식속도가 빨라 슈퍼 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4.  젊은 사람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초기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하면 중증이 될 수 있는 만큼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출처: 한국일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068984

 

삼성서울병원 의사 '사이토카인 폭풍'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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