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4 23:20
정확히는 썸녀가 아니고 전직장 동료분 입니다.
차분하시고 착하셔서 매력적이라고 생각 헀었는데,그 땐 기회가 없었고요, 오늘 주말에 저와 식사 하시 겠냐고 물어 보니 3월은 바쁘다고 합니다.
여자분께서 바쁜일 끝나는 3월이 지나면 저에게 연락 하신다는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완곡한 거부의 표현인가요?
2016.03.04 23:31
2016.03.04 23:59
완곡한 거부일 가능성 70%이지만 케바케이므로..
2016.03.05 00:50
2016.03.05 07:20
2016.03.05 07:22
2016.03.05 10:15
2016.03.05 13:15
2016.03.05 13:23
여자건 남자건 만나고 싶은 사람 잘되고 싶은 사람은 없는 시간 쥐어짜내서라도 만납니다.
2016.03.06 00:19
거부지만 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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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짓 식사시간 한번 내기 어려울까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선약이 빡빡하게 잡혀있어서 정말 짬내기 어려운 사람들도 있고요. 아니면 "이렇게 하면 알아서 물러나겠지"라고 생각하고 넌지시 약속잡기 어려우니 자기가 먼저 연락하겠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고요. 저같은 경우 후자를 경험해봤지만 전자도 간접적으로 경험해 봤어요. 이건 진짜 당사자가 마주해야 알 수 있는 케바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