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는 아무생각없이 먹는데

치킨을 먹을때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치킨은 대체로

닭이라기보다

어중띠게 자란 형태입니다.


이 생명체가 며칠만에

여기에 왔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됩니다.

먹는게 디게 찜찜해요.


왕병아리라는 말도 듣고

KFC 치킨도 뭔가 부자연스럽고

가슴살 같은 특정 부위가 너무 크고


자연스럽게 자란것과는 너무 다른

그런 고기를 먹는것 같아서


다른 고기야 원래 형태를 잘 모르지않습니까

근데 유독 치킨은 가격도 너무 싸면서

소비되는 너무 양도 많으면서


아무튼 좀 찜찜해서

있으면 먹긴 하지만

먹을때도 별로 즐기진 않습니다.


생선을 먹을때는

그런 기분까지는 안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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