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6 23:14
여태껏 보았던 풍문중에 제일 씁쓸하네요.
오늘은 서민과상류층 둘다 풍자하네요.특히 서민층을 더.
오늘은 서누리를 중심으로 극이 진행되네요.
서누리는 어떻게든 한송의 덕을 볼려고 발버둥치는데 씁쓸하네요.
언젠간 그 행동의 결과가 서봄에게 치명타를 입힐꺼같아요.
ㅋㅋ그나저나 최연희 비서는 서봄에게 칼을 갈고있네요. 저번화에서 된통당해서 그런지 어떻게든 약점을 찾는 모습이.. 참 ㅋㅋ
말투 하나하나가 비꼬는 말투네요.그걸 서봄도 아는지 눈빛이 다르고요.
그러다가 아주머니랑 서누리,서봄 뒷담화 하다가 서봄에게 걸려서 혼쭐이 나죠.
그 후 과외선생님에게 결혼하자!ㅋㅋㅋㅋ 이장면이 오늘 제일 웃겼네요.
무튼 너무 씁쓸했습니다.
서봄의 아버지,서누리 모두 갑이될려고 발버둥칠려고 지름길로 갈려고 하는데.. 함정에 빠질거같군요.
봄이는 엄마랑 닮은거같아요. 누리는 아빠를 닮은거 같고요.
개인적으로 전 봄이보다 봄이엄마캐릭터가 제일 좋습니다.
정말 돈이 맛이 무서운건가요.장미같은 돈이군요.
다음화 예고를 보니 이제 서봄도 서누리가 했던 짓을 알게되던데.. 어떻게 대처할지 기대되네요.
근데 정말 자매들 사이에 질투가 심한가요?
사춘기때도 옷때문에 싸우고 물론 케바케이지만 궁금하네요
사내놈들은 별로 안그래서요.
2015.04.06 23:17
2015.04.06 23:23
나이차이가 좀 많이나면 별로 심하지는않다고 하는데 특히 연년생이 심하다고하더군요.
2015.04.06 23:23
2015.04.07 00:06
극중 통틀어서 제일 정상적인 캐릭터는 서봄 어머니인거같아요.
물론 소리 몇번 지르시긴했지만..그건 딸을 위해서?
2015.04.06 23:42
2015.04.07 00:18
배부른돼지보단 배고픈소크라테스가 낫다.
추세가 변하고있군요.
2015.04.07 00:37
오늘 서누리 보는 내내 민망해서 채널을 돌리고 싶었어요
결국엔 어찌될지 결과가 뻔한걸 보고 있으니..ㅜㅜ
저도 봄이 엄마 캐릭이 제일 좋습니다. 연기자분의 자연스러운 연기도 좋구요
2015.04.07 00:47
봄이엄마캐릭터는 선을 지키는게 아주 정확한거같아요.
서누리를 머리로는 욕하고 싶지만 마음으로는 다르네요.측은합니다.
2015.04.07 02:16
다시 블랙코미디 모드 돌입인가 싶더군요.
앞으로 롤러코스터를 태울 모양입니다.
서민이 물질적 욕망에 잠식되어 노예가 되어가는 과정이 적나라하네요.
서봄 엄마 캐릭터만 아직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존엄을 지키고 있는데.... 너무 무기력한게 어찌 그리 현실적인지
2015.04.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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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풍문 덕후인데 저도 오늘이 가장 씁쓸하고 뭔가 기분나쁘고.. 아.. 좀 그랬어요. 근데 진짜 자매끼리 질투하고 그러나요? 저도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