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영화였던 것 같은데 긴가민가해요

분명 좋아하는 영화였지싶은데 (왜냐면 두세번 이상 재관람한 기억이..)

정작 감독도 배우도 전후상황도 기억이 안 나네요


주인공이 건물에서 나와 대기중이던 차에 타는데

취재진인지 팬들인지 차 주변에 우글우글하다가

주인공이 탄 차가 출발하는데 창문 밖 뒷쪽 풍경으로

사람들 무리 끝쯤에 있던 한 명의 머리인지 몸인지 손인지에 불이 붙어요

근데 영화가 그걸 막 따로 과장되게 보여주진 않고

그냥 지나가는 풍경처럼 나온 듯해요


혹시 이 영화가 뭔지 아시는 분? ㅠㅠ

제 왓챠 목록을 별점순으로 놓고 훑는 중인데도 도통 생각이 안 나네여... 엉엉

오늘도 영험한 듀게의 힘에 기대어봅니다...! 

+ 서양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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