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성공하고 왔습니다.

2015.05.22 09:51

내고향미시시피 조회 수:2892

24년간 모솔로 살다가 군대갔다와서 4살아래 새내기들이랑 미팅을 했죠...

 

그 이후로 3~4번 더 만나던차에 4번째 만날때 영화보고 좀 걸으면서 갑자기

 

얘기를 꺼냈습니다. 처음에는 여자애가 음... 하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당황스럽다고

 

어떤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해서 아 김칫국이었나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좀 더 걷자고 하더니 자기 친구들 얘기하면서 친구들이 만난지 하루이틀만에 사귀고 뽀뽀하고 그런 사진 올리고

 

그런거 자기는 별로 안좋게 보였다고, 남자친구, 여자친구 사이가 되면, 의무적으로 전화하고 카톡하고 그러면 좀 부담스럽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잘 달랬죠. 나도 그런거싫다~~~ 어차피 과정일뿐이다~~~~ 천천히~~~ 어쩌구~~~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한 10분 좀 더 얘기하니까 오빠 너무 바른사람같다고 , 나 그러면 여자친구 할게! 해서 모솔부대 거의 만기전역했네요

 

지하철타고 가면서 여자애가 자기가 행복한 기분이라고 해서 정말 기분이좋았어요

 

자랑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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