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냉장고를 부탁해

2015.05.26 12:29

슈크림 조회 수:5139

여기 나오는 쉐프들 이래저래 스케줄이 많아지다보니 자리비우는 일도 많아져

어제 방송분부터 잠깐 대타로 나왔던 이연복님과 맹기용이라는 분이 아예 고정으로 들어오고,

대신에 2명을 로테이션으로 한번씩 쉬게하는 식으로 살짝 바꼈는데요.

이 맹기용 이분에 대해 말들이 많네요.

어제 방송분에서는 꽁치 샌드위치라는 괴랄한 메뉴를 내놓아 패하긴 했는데

다른 사람들도 실수 한번씩은 하기도 했고, 처음이라 의욕이 앞서고 긴장해서 라고 하면 이해할수는 있는데

아무래도 이 방송전부터 사람들에게 미운털이 박혀 있어서 그런지 더 말들이 많은거 같아요.

이전 다른 방송에서 보면 뭔가 와갤요리스런 이상한 레시피도 종종 내놓고

요리 기본 상식도 놓치는 경우도 종종 보여서 이미 어느정도 불신이 있는 상태에서

얼마나 잘하나 보자 이랬는데 역시나가 되면서 빵 터져버린 모양이에요.

냉부가 진지한 경연프로는 아니라서 요리사들 급나누고 넌 안돼 할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아예 김풍처럼 야매요리사 포지션으로 들어온것도 아니라서 좀 애매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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