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에 하나다

라고 이반 로딕이란 유명한 스트릿패션 사진작가가 페이스헌터란 책에 썼더군요.


대구 동성로 나갔다가 오가는 젊은이들 패션을 관심을 갖고 살펴 보니

하나같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코디한 것으로 보이는 센스들이

90년대 거리에서 보던 촌티 물씬했던 청춘들과  딴판이더군요.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패션센스만큼은 괄목할 정도로 업그레이드 됐어요.

체형까지 훤칠하니 아름다운 피사체가 참 많아서

길거리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만 쳐다보고 있어도 즐겁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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