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파인만 책에서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 중 하나는 챌린저 호 폭발의 원인규명을 밝히는 이야기였습니다. 당시 파인만은 조사 위원회의 공군 소장에게서 힌트를 듣고 사고의 원인을 깨닫게 되는데, 모든 것이 끝난 이후 그는 한가지 의심을 가집니다. "어쩌면 NASA쪽의 인물이 이미 사건의 원인을 밝혀냈지만 그 사실을 밝히면 직장에서 매장당할 것이 뻔하기에 직접 말하는 대신 공군소장을 통해 내가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 아닌가?"

 

그 책이 쓰여질 때까지만 해도 내부고발자의 신상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2012년 그 사람이 사망하고 나서 사건 당시 공군소장에 의해 진실이 밝혀졌죠. NASA의 내부고발자는 샐리 라이드, 알려진 최초의 LGBT 우주비행사였습니다.

 

2014년에 만들어진 BBC 영화에는 그녀가 내부고발자라는 것이 명확하게 언급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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