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9%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세월호, 올해는 메르스

이 순간 박그네의 의식을 지배 하고 있을거 같은 한마디

"나한테 왜 그러는거야!"


왜 그러긴 자업자득이지

그네에겐 고작 지지율이지만 누군가는 가족을 잃고 그 가족과의 이별도 못하는 아픔이거

고작 병원장 불러다가 혼내키는 쇼나 벌인 댓가죠


그런데 전 박그네 지지율 폭락에 걱정부터 앞섭니다. 또 지지율 올리겠답시고 또 무슨 짓을 할지

또 무슨 희생양을 만들고 탓을 할지


2.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07673267&sid1=103&mode=LSD&fromRelation=1

유시민 "신경숙, 자기 문장 분간 어려웠을 수도"(종합)

필사를 하도 많아 하다보니 헷갈렸을지도 모른다고

표절이 아닌게 아닌가 싶다고


참 까도 얄밉게 잘도 까네요.  이게 깐 콩깍지인가 안깐 콩깍지인가? 덕분에 같은 기사마다 달린 댓글들 반응이 참 재미 있군요.

두둔한다고 뭐라하는 댓글도 있고 참 예술적으로 돌려 까기 잘한다는 댓글도 있고 아주 천태만상


3.

장나라가 우연히 프로듀사를 보다 아이유가 나오는 장면에서 자기도 모르게 펑펑 울었다던데 왜 그랬는지 알만했던 회차

오늘 엔딩신에서 신디가 아니라 아이유가 보였고 아이유가 정말 운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캐릭터로는 백승찬이 남자가 봐도 참 사랑스러울 정도인데

이야기의 중심이랄까 무게감은 신디에게 집중되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보란듯이 연기해낸 아이유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캐스팅의 이유도 납득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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