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의욕적으로 동네 초급반에 등록을 했는데

오늘(두 번째 시간) 강사님께 발차기가 안 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나름 기를 쓰며 차고 있었는데...


어쩐지 킥판 들고 레인 편도로 갈 때, 저만 제자리에서 풍덩풍덩 하더니만... 뒷 사람에겐 민폐, 마주오는 사람 보기엔 희극ㅠㅠㅠㅠㅠ


강사님께 발차기가 안 된다는 말 들었을 때 바로 방법을 여쭤봤어야 했는데

소심함에 묻지 못하고 듀나인에 의존하게 되었네요.


(참고로 수영을 배우는 것은 처음이고, 제 운동 능력은 최하급이에요. 힘도 없고 유연성도 없고 근육도 없고 지방도 없는... 바람인형이나 꼬챙이 같은 존재입니다. 흑흑흑)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발차기의 팁 있을까요? 꼭 발차기 아니더라도 수영 관련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참,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 오히려 근육이나 힘을 기르고자 하는 운동인데요, 아침을 수영 전에 먹어야 할까요, 수영 후에 먹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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