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들린 집 이야기가 나왔네요.

 

톰 히들스턴이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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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은 19세기 미국과 영국이군요.

 

미국에서 만난 두 사람이 영국의 대저택으로 떠났는데, 그 저택에 뭔가 숨겨진 사연이 있는 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 정말 좋아합니다. 빅토리아 시대 영국, 그 우중충한 안개 하며...고딕 스타일이라고 하죠. 이런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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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이 분이십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

영화  <판의 미로>에서 환상적이고 아름답고 정말 무섭고 슬픈 이야기를 들려주셨죠.

저는 이 영화를 극장에서 두 번 보았는데, 스페인어 대사도 좋았고 스페인의 고통스런 현대사와 동화가 환상적으로 어울리는 이야기에도 정신없이 빠져들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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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인형처럼 예쁜 아이도 나오는데....

 어린 시절에 있었던 어떤 두려운 기억에 대한 이야기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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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보니 델 토로 감독은 판의 미로에서도 어린 여자 아이가 주인공이었지만, 정말 무서운 이야기 아무렇지도 않게 보여주곤 했죠.

그런데 그게 정말 아이다운 환상 같아서 끔찍하면서도 아름다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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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린 대저택

 

진짜 저렇게 무서운 집에서 어떻게 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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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배경이다 보니 정말 의상도 근사하고 화면도 화려하고 19세기 부르주아들이 무슨 화려한 인형들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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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하나만 풀었을 뿐인데, 인상이 확 달라지는 군요. 하마터면 못알아 볼 뻔 했네요.

 

제시카 차스테인이 캐스팅 되면서 대본이 바뀌었답니다. 원래는 여동생이었는데, 누나가 되었다네요.

대체 이들 남매들에겐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요.....

개봉하자마자 달려가야 겠어요.

진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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