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춘

2016.02.05 08:37

칼리토 조회 수:1080

봄에 들어선다는 절기, 입춘이지만 날씨는 아직 쌀쌀합니다. 


게다가 감기까지 걸린 상태인지라 봄이 오는지 날이 가는지 신경도 못쓰고 콜록대며 지내고 있네요. 다들 무사하신지요?


겨우내 감기 한번, 기침 한번 하지도 않다가 계절이 슬슬 바뀔 기미가 보이니 몸이 먼저 알아채고 겪나 봅니다. 이것도 다 변화의 조짐이고 이겨내고 나면 더 힘차게 살라는 뜻인가 보다 생각해요. 


입춘은 절기상으로 봄의 시작이자 명리학에서는 새해가 시작되는 날로 보기도 합니다. 음력 설이 새해의 시작이라고도 하지만.. 입춘을 시작으로 보는 관점도 있지요. 그러니까.. 어제부로 다시 새해가 시작된거라고 하거나 설에 다시 새해가 시작되는 걸로 쳐도 됩니다. 여러분.. 새해 결심을 다시 리셋할 기회가 아직 남아있다는 뜻이예요. ㅎㅎㅎ


올 겨울은 유난히 춥지 않다 싶더니 매서운 강추위가 닥쳐왔죠. 하지만 이제 입춘이 지났으니 봄에 점점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아마.. 경칩 정도가 지나면 봄소식이 훈훈하게 들려올거예요. 


뭣보다도 더이상 추위가 없을.. 봄을 기다리게 됩니다.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감기 조심하세요. 장난 아닙니다. 쿨럭..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1697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28464
98608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이 끝났습니다. [4] 유상유념 2016.03.04 2771
98607 [문의] 투어야 유럽 21박 22일 3,740,000원 어떨까요? [4] 풀빛 2016.03.04 1809
98606 10년 후와 라이프워크 [4] 연성 2016.03.03 1256
98605 뉴 고스트버스터는 전부 여성 [3] 가끔영화 2016.03.03 1314
98604 [잡담] 미래를 상상해보기. [12] 잔인한오후 2016.03.03 1441
98603 [듀나인] 일요일에 주방을 쓸 수 있고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빌릴 수 있을까요 [3] 아쟁처녀 2016.03.03 1111
98602 [듀나인] 오디세이아 번역 어떤 게 좋은가요? [3] 김원철 2016.03.03 1029
98601 사람이 의자에 앉아있는게 원래 힘든거였나요. [5] 바다같이 2016.03.03 1737
98600 기사펌)보수단체..양향자 후보 고발 [12] 라인하르트백작 2016.03.03 1735
98599 합정역 영화 잡담 모임? [3] 사이드웨이 2016.03.03 1322
98598 닉 바꿨습니다 + 전에 없던 위기에요... [4] 김슬픔 2016.03.03 1594
98597 테방법 이후의 세계 [4] 칼리토 2016.03.03 1251
98596 Antony Gibbs 1925-2016 R.I.P. [2] 조성용 2016.03.03 415
98595 무성 작전 [2] 가끔영화 2016.03.03 638
98594 [바낭] 고마츠 나나 사진입니다 [1] Hulot 2016.03.03 1455
98593 기사펌)교복..국민복시대로.. [6] 라인하르트백작 2016.03.03 1977
98592 이런저런 잡담... 여은성 2016.03.03 625
98591 쿡가대표 3회를 보고.. [3] 라인하르트백작 2016.03.03 1628
98590 테방법 시대를 맞아 [3] 라인하르트백작 2016.03.03 1214
98589 안철수의 총선, 대선 계획은...? [7] 풀빛 2016.03.02 16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