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8 16:46
아....
저때 태어나지않은건 정말 행운이야ㅜㅜ하는 생각이들어요.
중세는 정말저랬을거같아서
아니. 국경이란게 정해지기전의 시대는 매일저랬을거같아요.
저는 저시대에서 하루도 생존할 수 없을거같아요. 혹시
산사처럼 살아남는다면야 흑화되서 강해질 확률도있겠지만
저는 이미 1편 1화에서 죽어 없어질거같아요ㅡ.ㅡ
2016.05.28 17:57
2016.05.28 19:18
너무슬퍼서 눈물이나더라고요ㅜㅜ
2016.05.28 18:24
아이를 10명 낳아야 성장할 때까지 한 둘 건지는 시대였으니까요…중세와는 별개로 저는 항생제가 있는 시대와 없는 시대로 구분한답니다.
2016.05.28 19:21
이거 좀 재미나네요.
근대를 나누는 또는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적인 사건이 뭘까요??
왕좌게임이 고증이잘됐다고 봤을때
의외로 중세시대는 명분도 중요하고
대중을 설득하는 과정도 중요하더라고요.
2016.05.30 20:35
2016.05.28 18:42
2016.05.28 18:46
사람을 공개사형시키는 것이 대중들의 오락거리나 이벤트였던 시대이니까요
2016.05.28 19:24
왕좌게임볼때마다 상기해요
맞다.인권이란게 생긴지얼마안됐지.참.
2016.05.28 20:02
2016.05.30 20:40
2016.05.29 04:01
2016.05.29 19:50
근데 더 기함스러운 건 아내 귀 짤라놓고 다시 화해하고 살더라는...-_-;;
2016.05.29 21:25
사실은 코도 자를 건데 시아버지인 왕이 구해준 거였죠. 바이킹스에 찌르고 베고 죽이는 게 늘상 나오지만 저 장면은 보기가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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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시대엔 남의 무기에 안죽고 살아나도 여러가지 병으로 많이 죽었을 거 같아요. 살고싶지않은 무서운 시대인데도 중세를 배경으로 한 영화나 소설만 보면 왜이렇게 재미있는지 모르겠어요. 6-5화를 좀전에야 봤는데 아이구...ㅜㅜ 지금까지는 누가 퇴장하든 말든 그냥 그랬는데 이번엔 너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