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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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죽을 병은 아니었다고...
다윈상 주자는 이야기에는 공감을 못하겠네요. 그 상의 취지 자체가 사악한 구석이 있다고 보는 지라
2016.07.09 22:28
2016.07.09 22:37
건강카레를 좀 더 챙겨드시지 왜...
그동안 잘못된 지식과 신념으로 여러 사람들을 호도한 것 생각하면, 명복을 빈다는 소리는 차마 안 떨어지는군요.
2016.07.09 22:39
사이비 종교 교주 같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해요. 전 이 분의 몰락이 가르침을 따라하다 건강에 심각하게 피해를 입은 어떤 사람의 고소로 시작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당사자가 가다니 좀 허무하긴 하네요.
2016.07.10 07:44
이 사람보다 더 다윈상을 받을 자격이 사람이 있을까요?
2016.07.10 09:36
2016.07.10 11:09
멸시하려는 표현이 아니라 정말로 이 정도면 '미친'거잖아요. 양방한방 따질게 아니고 정신병원부터 보냈어야할 사람을 너무 방치했네요... 그래도 진짜 신념이었다는 점에서 종편 나와서 장사하는 거짓말쟁이 의료인 보다 낫네요. 다만 그의 죽음으로 이제는 저 사람 말을 추종하는 무리가 없기를 바라야죠.
2016.07.10 21:18
죽으세요. 사이비 한방 의사의 잘못된 정 반대의 처방으로 아버지를 30년은 일찍 떠나보낸 가족의 일원으로서 이런 남 인생 망치는 사이비 종자들은 신념이고 나발이고 악마와 다를게 없어요. 죽으세요. 하루라도 빨리. 남들까지 지옥으로 끌어들이지 말고.
2016.07.11 15:55
사망 소식에 이렇게 날카로운 댓글들이 달리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어쨌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씨의 사망 소식을 들었던 때랑 비슷한 느낌이군요. 잘못된 확신을 고집하는 것은 확실히 몸에 해롭습니다.
2016.07.11 20:58
성재기씨하고는 비교할 수 없죠 이 사람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혹세무민한 사기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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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대단한 신념으로 사신 분인데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