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입문서 수준이지만?


굉장히 놀라워요 이쪽 학문이.


시작은 그냥 사람들이 하도 프로이트 프로이트 하길래.


비평쪽을 공부해보려 책을 펼쳤는데.


생각보다 내용들이 굉장히 쎄네요. 어마무시할 정도로.


왜냐하면 이걸 공부하니까 최면술에 굉장히 관심이 확 들더라구요.


특히나 꿈의 분석편을 보면서.


사람의 무의식을 자극하는게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에 대해서 깨닳아요.


그래서 생각한건데, 실제로 소파에 앉혀놓고 불을 키지 않더라도.


무의식의 요건만 갖추어지면.


최면상태에 돌입하게 되리란 생각이 자꾸 들어요.


설사, 스스로 최면이라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비슷한 효과. 즉 무의식속에 단어들이나 행동 지침들을 심어 두는 거죠.


그렇게 되면, 가능하지 않을까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게.


적어도 몇가지 것들은??????


그냥 허무맹랑한 이야기이지만 꿈한번 거창하게 꿔봤습니다.


꿈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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