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2 04:22
봉주버스타고 홍성교도소 간 사람들이 주키니랑 김감퇴를 외치네요ㅋ
주키니는 어감이 좋아요.. 먹는거 이름이기도 하고..
정봉주 와이프 송지영님..
목소리 좋네요.. 사람들 영부인 구호..ㅋㅋ
사실 이번 봉주 5회는 비키니 얘기할때 들으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김어준이 사과했으면 했습니다.
김어준이 곽노현 옹호할때도 그 회 자체가 좀 이상했죠.
인터넷도 트위터도 믿기지 못할 정도로 나꼼수를 지지를 굳혀지는 쪽으로 확고해졌고..
나꼼수 청취자는 더 늘어나고 있고..
진중권은 어찌나 대차게 까이는지 중권흉아 정말 지켜주고 싶습니..
근데 지금이 김어준의 시대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2012.02.12 04:39
2012.02.12 06:38
2012.02.12 09:34
2012.02.12 10:06
2012.02.12 13:41
2012.02.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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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야외 어수선한 분위기에서역시 말도 차분히 잘하고 확실히 난 사람이에요.
유시민이 왜 김어준을, 진중권과 아울러 천재라고 했는지 지금까지 보아온 그의 삶의 궤적만으로도 알 것 같아요.
우리나라 작금의 현실을 보다 큰 틀에서 보고있자면 유시민과 김어준같은 분들 까일 때마다 안타깝습니다.
잡놈이라는둥 본인들이 위악적으로 자조하는 것처럼 그렇게 쉽게 사는 분들이 아닌 거 확실히 느껴지니까요.
저렇게 실천하고 성취하는 삶 쉽지 않거든요.
하여간 엄동설한 저기까지 함께 간 분들 대단합니다.
멋져부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