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TV잡담

2012.07.02 12:37

메피스토 조회 수:1139

* 최윤영씨 관련 사건은...처음엔 안믿었죠. 그냥 동명이인의 일반범죄자쯤으로 생각하기도 했고요.

어디 잠깐잠깐 단역 출연 경력만 있는 사람이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잘못된 선택을 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그게 아니니까요.

비록 최근 별다른 활동이 없긴해도 나름의 경력을 가졌고 결혼까지 한 진짜 연예인이 절도라는 얄팍하고 전형적인 범죄에 엮여있다는게 희한했거든요.

불가능한건 아니죠. 누군지 생각은 안나지만 유명인이 절도같은 범죄에 엮인게 이번이 처음은 아닌것 같고요.

 

 

* 이미 시작한지 오래됐지만, 지금 스파르타쿠스역할을 맡은 배우분의 얼굴을 봤습니다.

 

OTL...앤디 위필드가 가졌던 고독한 늑대의 이미지는 어디가고 잘차려입으면 훈남이 될 것 같은 청년이라니. 늑대는 절대 아니고 잘쳐주면 삵정도.

차라리 워킹데드의 주인공 아저씨라면 어땠을까.

 

 

*

 

영상은 그냥 안무 연습 영상이고요.

A/S의 MV와 무대를 보고 든 생각은...군대에 공연가면 부대가 폭발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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