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았습니다.

2012.08.08 10:30

레옴 조회 수:3408

지난 토요일 둘째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들 아들 목매달입니다. ㅋㅋㅋㅋ 전 아들이 좋아요.

 

 

 

 

출산 직후의 생생한 사진;; 그러고보니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첫째는 DSLR로 엄청 찍어댔는데;;

 

결혼 할때도, 첫째를 낳았을 때도 듀게에 글 하나씩 올렸으니 지금도 왠지 하나 올려야할것 같은 의무감에 올려봅니다. 별 내용은 없지만; ㅎㅎㅎㅎ

 

아래 육아글 보고 퍼뜩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이거 올린다고 애낳고 처음으로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

 

물론 인터넷 중독이라 인터넷은 아이낳고 두어시간 직후부터 핸드폰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마지막엔 아프다고 소리를 몇번 질러대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쉽게, 순산했습니다.

 

하지만 출산보다 더 어려운 모유수유가 저를 괴롭히는 군요. ㅜ_ㅜ

 

아이 낳기 전 이런 저런 일들, 아이를 낳는 순간, 힘들고 지치고 피곤한 순간들이 조금 있었는데 이 모든 것이 결국 지나갈꺼라는 생각을 하니 힘이나더라구요.

 

역시나 그렇네요. :)

 

새로운 생명체를 하나 만들었는데 이정도면 쉬운거죠. ㅋㅋㅋㅋ

 

다른 분들도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고 지금 순간 힘든 분들도 모두 금방 지나갈꺼에요!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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