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9 21:51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비가 옵니다.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빗물이 땅에 떨어져서 아스팔트나 흙 바닥이 식는 냄새라고 할까? 그런 게 나네요. 사아아아악.
2.
밀린 SF들을 논스톱으로 읽는 중입니다. 조금 더 부지런을 떨었어야 했는데.
3.
미장센 영화제에서 절대악몽 2를 봤습니다. 몇몇 단편들은 보면서 '아, 저 이야기가 내가 상상하는 결말을 따르지 않는다면, 내가 그 결말 가지고 표절해 써야지'라고 생각하며 봤는데, 둘 다 그 결말로 가더라고요. 내일도 나갈 수는 있는데, 그냥 집에서 책을 읽고 원고를 쓰게 될 듯. 바빠요.
4.
여러분은 남자 얼굴을 더 잘 알아보시나요, 아니면 여자 얼굴을 더 잘 알아보시나요?
5.
착시현상.
6.
저도 이웃집 여인에 나오는 그림이 발튀스 것인 거 같아 검색해봤는데, 정답은 아직 못 찾았고... 대신 어떤 변태스러운 일본 사진작가가 발튀스의 그림들을 그대로 모방해 찍은 사진들을 발견.
7.
전 광고에서 모델들 길게 보이게 하려고 화면을 위아래로 잡아당기는 게 신경 쓰여요. 얼굴이 길어지기 때문에 티가 난다고요. 얼굴이 이상하게 보인다니까!
8.
오늘의 자작 움짤.
2012.06.29 21:55
2012.06.29 21:57
2012.06.29 21:59
2012.06.29 21:59
2012.06.29 22:03
2012.06.29 22:09
2012.06.29 22:10
2012.06.29 22:38
2012.06.29 23:20
2012.06.29 23:48
2012.06.30 10:31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3922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2344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0748 |
1. 지하철에서 내리는데 비 냄새가 물씬. 엄청 쏟아질 것 같더니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