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6 18:11
상주본이 뭔지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42500&ref=A
근데 집에 불이 났다는군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26/0200000000AKR20150326114700053.HTML?input=1195m
집에다 두었을것 같진 않지만서도...
아마도 배모씨 입장에서는 '이 책을 내놓는 순간 나는 죽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정도 물건이라면 정부가 뒷거래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확보를 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진실은 저 멀리에....
2015.03.26 18:45
2015.03.26 18:49
흥미진진한 사건이긴 해요
2015.03.26 18:57
이미 팔아먹고 쇼한다에 한표.
2015.03.27 05:05
이미 누군가의 금고에서 아주아주 잘 보관되어 있을거라는 생각에 어느정도 맘이 놓이기는 합니다.
2015.03.27 11:57
사건이 잊혀지길 기다린 후에 어딘가에 팔아먹겠죠. 문화재 관련 아무 것도 모르는 초짜는 아닌 것 같고, 어느 정도 고서는 다루는 사람인 것 같은데, 어디 신주단지에 고이 모셔두고 있을 겁니다.
2015.03.27 13:19
윗분들 말씀처럼 저도 차라리 다른 곳에 팔려서 잘 보관되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언젠가는 다시 세상의 빛을 볼 수도 있을테니까요
문제는, 상주본의 행방이 묘연한 상황에서 배씨가 만1년간이나 구속되어 있었다는 점인데요,
구속시점 이전에 처분을 했다면 모르겠지만, 만약에 비닐로 싸서 땅속에 묻어놓은 상태로 구속이 되었다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내놓지 못하고 있는 걸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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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같이 미스테리한 복잡한 설정 아주 재밌네요.
소유권이 조씨인데 문화재청이 배씨한테 사려한다는 것.
민사소송에 져서 자기 것도 아닌데 그냥 놔두는 것 등,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