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5일, 이와테 현에서 악수회가 진행되던 중 어느 미친 자가 흉기로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사건으로 멤버 중 카와에이 리나와 이리야마 안나가 다쳤습니다. 행사 주최 측의 안전불감증이 사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이후에 일어난 사건사고긴 하지만) 판교 축제 환풍구 붕괴사고나 미 대사 피습 사건이랑 다를게 없어요. 


둘 다 그때의 사건으로 적지않은 트라우마가 있었을텐데, 카와에이 리나는 결국 에케비를 나오게 되었네요. 악수회에 안나온다고 악플다는 족속들도 많았는데 왜 그러는지 참...


(피해자 본인과실이 완벽하게 0이라고 하기 어려운 환풍구 붕괴사고와 달리, 악수회 피습 사건에서 카와에이 리나와 이리야마 안나는 정말로 아무 잘못이 없죠.)


애초에 에케비의 악수회 시스템 자체가 멤버들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악수회를 폐지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하지만 돈독이 오른 아키모토 야스시 같은 작자가 그럴 일은 없으니 그저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어쨌건 카와에이 리나는 앞으로 연기쪽으로 나간다고 하는데, 잘 되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79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5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706
104000 샬롯 램플링이 대단한 미인이었군요. [7] 자두맛사탕 2011.03.21 4127
103999 여권에서 가장 경계하는 야권 대선주자는.. [18] management 2011.03.21 2780
103998 말이 나와서 말인데 실생활에서는 살이 좀 있는걸 선호하지 않나요? [12] 잠익3 2011.03.21 3015
103997 "탈락이 아니라 양보"를 PD님이 먼저 실천해 주시죠 [4] 2Love 2011.03.21 1845
103996 [듀나인] 책 기증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에르르 2011.03.21 1034
103995 지겨우시겠지만 이소라씨 이야기 [15] 레사 2011.03.21 5379
103994 <나는 가수다>가 사는 방법 [5] Carb 2011.03.21 2300
103993 지난 번에 이어서.. 이번엔 역사적 예수 연구 이야기. [10] Weisserose 2011.03.21 2266
103992 [병원잡담]환자고 뭐고간에. [7] 말린해삼 2011.03.21 1927
103991 [바낭]나.가.수가 차라리 케이블 방송이었으면.. [8] 빠빠라기 2011.03.21 2017
103990 여러분은 남미대륙 하면 어떤 색깔과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프런코3 관련) [12] 늘 익명 2011.03.21 2600
103989 일요일 예능 : 영웅호걸, 신입사원 [6] 필수요소 2011.03.21 2160
103988 8월 말에 바람 약간 불고, 비 내릴듯 말듯한 시원한 오후 12시쯤에 혼자서 길거리 걸으면서 들으면 좋은 노래 [2] catgotmy 2011.03.21 1120
103987 [나가수] 그냥 무조건 재도전일까요? [3] 황재균균 2011.03.21 1772
103986 나는 가수냐 [1] 메피스토 2011.03.21 1903
103985 미아 바쉬코프스카 신작 [제인 에어] 국내 포스터 [15] 보쿠리코 2011.03.21 3359
103984 듀나인] 크루즈 여행 관련 [6] 가라 2011.03.21 1614
103983 강남좌파라. 강남의 인지적 범위는 어디일까요?? [24] 7번국도 2011.03.21 3139
103982 무기력의 늪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8] moonfish 2011.03.21 2638
103981 일본 원전 결사대 50인의 사망소식(오보) [13] 사과식초 2011.03.21 565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