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나쁘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그만둘수 있는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감정을 느끼는걸 그만할수는 없습니다. 그건 너무 바라는게 큰거니까요.



보통 인간은 빨간불이 켜져도


많은 사람이 건넌다면 별 생각없이 건넙니다. 오히려 건널 생각이 없어도 건넙니다.


반대로 아무도 없으면, 역시 별 생각없이 건너게 됩니다.



스스로 나쁘다고 느끼고 생각하는 행동도


반복하면 나쁘다고 느껴지는 것도 희미해지고, 약간의 감정과 생각만 남게 됩니다.


나쁜 것은 타인에게 악의적인 혹은 무신경한 직,간접적 스트레스를 주는 것, 그런 사고방식을 체화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근절할수는 없습니다. 거의 필요악 개념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지긋지긋한것도 사실입니다.


이쪽으로도 저쪽으로도 가지 못하고 평생의 숙제를 안은채로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한건 행동인데 나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 좋은 행동을 하는 것.


정말 아득한 일입니다. 나쁜짓 안하기도 어려운데 말이죠.



자잘한 악과 선의와 함께 썩어가나 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1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11172
92540 스물아홉죽기로 결심하다. 하야마 아마리 [1] tempsdepigeon 2015.04.10 1763
92539 성완종 전 회장이 박근혜에게 폭탄 하나 던지고 갔군요. [18] 가라 2015.04.10 5000
92538 어떤게 가장 재밌을까요 [1] 가끔영화 2015.04.10 699
92537 [펌]20세기 최고의 미소녀 게임 앙케이트 최종 집계 [4] catgotmy 2015.04.09 1130
92536 데스노트? [1] 칼리토 2015.04.09 757
92535 오늘도 튀김 소보로의 유혹과 싸운 하루였습니다. [6] canleyvale 2015.04.09 2564
92534 프로야구 기록의 날 [11] 달빛처럼 2015.04.09 1320
92533 간만에 자랑, 소셜 애니멀 [2] 칼리토 2015.04.09 782
92532 [TIG 칼럼] 확률형 아이템(가챠) 논란에 대한 어느 개발자의 생각, 트위터 반응 [8] catgotmy 2015.04.09 1146
92531 3D 영화 얼마나 보셨나요? 그리고 보고 나서 피로감 있으신가요? [11] 모르나가 2015.04.09 931
92530 듀나인//학다에서 하니가 먹는 라면이 뭔지 아시는분? [2] 여은성 2015.04.09 1215
92529 드디어 눈팅을 시작해야하는데... [3] 정색한뷘터씨 2015.04.09 690
92528 [세월호 1년 소설가 박민규 특별기고] [3] 가끔영화 2015.04.09 1727
92527 [듀나in] 법적(?)인 자문을 구합니다 [2] miho 2015.04.09 1096
92526 듀나인)거실에 마루를 깔려고 하는데... [3] 나니아 2015.04.09 885
92525 발레리나의 발, 포인트 슈즈, pointe shoes [2] turtle 2015.04.09 1364
92524 (기사링크) 성완종 전 회장 사망…형제봉 매표소 부근서 발견(2보) [5] chobo 2015.04.09 2543
92523 원스어폰어타임인아메리카 후기(스포있음) [7] 커리맨 2015.04.09 1432
92522 나 혼자 흔들려.. [2] mad hatter 2015.04.09 1543
92521 [듀나인] UHD TV 와 4K급 캠코더 [4] 가라 2015.04.09 57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