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친위 쿠테타

2016.07.13 14:38

soboo 조회 수:858


 소설입니다. 소설


 사드배치에 대하여 북핵문제와 관련된 국제공조를 이끌어야 하는 현정부의 외교부장관이 끝까지 반대했었다고 하며

 국방부는 애초부터 시종일관 사드배치에 적극적이었다고 합니다.

 


 총선 폭망하고 영남에서 콘크리트가 균열이 가고 있어 더 이상 선거를 통해서 권력을 유지하기 어려우면 그냥 손 놓고 있을 놈들일까 싶어요

 워낙 캥기는 짓거리를 많이 해놔서 말입니다.


 국방비리로 모가지가 날라가야할 군바리들이 산더미인데 처벌은 미적지근하다고 합니다.

 생계형 비리래요;

 딱 약점 잡고 이용하려고 감싸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주류언론 특히 방송은 5공 이전 수준이고 조중동 같은 애들이야 힘 쎄면 그 전까지 뭔 소리를 했던 가장 빨리 빨아줄거에요.

 특히 조X일보는 625 시절 이승만이 다리 끊고 서울을 도망가고 난뒤 인민군이 들어오자 호외로 김일성 만세~를 외칠 정도로 순발력 갑


 쿠테타의 명분은 일단 북핵 앞에 분열되어 적화통일될 지도 모른다는 '공포'겠고요.


 친위쿠테타를 벌일만한 조건은 되는거 같은데 성공 가능성은 잘 모르겠군요.

 그걸 피를 부르는 민중궐기 방식으로 저지할만한 동력이 있을지 없을지도 잘 모르겠고

 군부의 상황도 깜깜하고

 뭐 ... 미국이야 대통령이 오바마든 트럼프던 지들한테 이익만 되면 만사 오케이일것이니 변수가 안될듯 하고

 


 친위쿠테타 가능할까요?

 한국정치가 1980년대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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