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전 옛날 사극들 다운로드받아보고 있어요.

"닥터스"든 뭐든 요즘 나오는 드라마, 미드, 뭐하나 볼만한게 없거든요.

(전 연애드라마 안봐요. 연애감정이 0%이니 연애물은 그냥 지루하네요.

닥터스도 뭐 새로운거 있나요. 기존에 나왔던 메디컬에서 전형적인거 짜깁기한거죠.) 

 

"관상"에 나오긴 했지만,,,, 다른 소재보다 지극히 없어요.

옛날의 "한명회"의 다운로드받아보고 있는데 아쉽네요.

세조에 서유석씨도 아쉽고, 세조에 대한 묘사도 아쉽고, 한명회도 너무 가볍게 느껴져요.

 

사실 계유정난과 그 이후의 상황이 이야기거리도 많고 잘 다루면 정말 흥미로운 드라마가

나올거 같은데 "한명회"는 제가 원하는 수준은 못되네요. 볼게 없어서 보고 있다고 할까요.

 

"제국의 아침"은 오래되긴 했어도 꽤 괜찮았는데요.

(고려시대 드라마가 그렇게 흥미로울 줄이야,,,, 그런데 그 이후의 "천추태후"같은건

 너무 막장인 듯 하여.....)

그리고 전 최수종이 주인공으로 나오는건 도저히 못보겠습니다;;

왜 그많은 kbs사극 주인공이 최수종인겁니까.

 

요즘에는 태종과 정도전을 다룬 드라마가 둘 다 성공했고,,,,

옛날에 "용의 눈물"도 있었고.

 

조선 소재로 자주 나온게 정조 시대, 세종, 그리고 진짜 지겨운게 장희빈이죠.

연산군도 많이 나왔고..... "명성황후"가 한 번.

 

전 퓨전사극류, 이병훈 사극은 싫구요.

 

음,,,,하긴 이제 드라마보기는 그만하고 책이라도 읽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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