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말이 나와서 말인데 실생활에서는 살이 좀 있는걸 선호하지 않나요?

2011.03.21 12:30

잠익3 조회 수:3015

남자든 여자든 말이에요.

TV에 나오는 빨래판 복근 이런거 있었던 적은 없지만

그래도 운동 한참 했을때 체지방 7%~8%로 살다가 취직하고 나서 25%까지 찌게 된 케이스인데

요즘이 더 좋다는 반응 입니다.

회사 사람들이나 주변 사람들도 더 건강해 보인다고 하고(어르신들은 말할것도 없고)

여친님도 살찐게 더 좋다고 해요.

덜 날카로워 보인다나요.

물렁물렁하게 허릿살도 안정적? 으로 보인다나 어쩐다나.

이 게시물을

안녕핫세요

2011.03.21 12:38

전 살이 좀 찌고 예뻐졌다 소리 들은 케이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예외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마른 게 어울리는 사람도, 통통한 게 어울리는 사람도 따로 있는 것 같고요. 조정린이나 최정원은 통통한 쪽이 예뻐 보이고,이요원은 그 가시 같이 마른 몸이 또 예쁘더군요.

댓글
자두맛사탕

2011.03.21 12:40

얼굴이 안되면 마른게 더 나아요.

댓글
라일락

2011.03.21 12:41

이요원씨도 볼에 지방을 넣어서 인위적으로 통통하게 만든 케이스죠. 저는 이전의 가시같이 마른 얼굴이 더 좋았지만, 굳이 손대서 통통하게 만든 걸 보면 대중적인 취향은 저쪽인가보다 생각했죠.

댓글
안녕핫세요

2011.03.21 12:43

라일락/그러게 얼굴에서 근성이 없어졌다 했더니 손댔군요.

댓글
S.S.S.

2011.03.21 12:44

헉!! 7-8%...우와...운동 보통 하는 걸로는 어림도 없는 수치인데...대단하십니다.
저도 개인적으론 살집이 좀 있는 게 좋더라고요. 복근 그런거 하나도 안 부러움.

댓글
빛나는

2011.03.21 12:49

지드래곤이나 카세 료 처럼 마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좋지만 전 열심히 관리하는 사람이 좋아요.
그런 사람들이랑 사귀면 저도 덩달아 긴장하게 되서 미친듯이 운동하고 그랬거든요.

댓글
KANA

2011.03.21 13:01

취향따라 가는 것 같아요. 저는 마른 쪽.

댓글
빠삐용

2011.03.21 13:21

사람마다 어울리는 살집이 있다에 저도 한표요. 최근에는 방시혁 보면서 그 생각을 했어요.

댓글
ㅋ'

2011.03.21 14:18

이상적인 몸이 살집이 있으나 튼튼한 몸이겠죠

댓글
시실리아

2011.03.21 14:23

저도 마른쪽...ㅋ

댓글
레옴

2011.03.21 14:32

전 살짝 통통한 쪽 ^^ 너무 마르면 좀 안쓰러워요;;

댓글
크림

2011.03.21 14:48

지인 중에 근육 없이 체지방 5%인 디올 옴므 스타일-_- 남자 있어서 느끼는데, 근육이 표준 이상이라 체지방이 7-8%인 상태가 아니라면
상당히 말라 보이는 편이죠. 그 모습보다는 25% 정도의 모습이 보기에는 보통 체격같아 편해 보일 것 같아요.
근데 체지방 5% 지인은 그 나름대로 키와 스타일이 몸과 잘 어울리는지라 찔 필요성은 없어 보여요.
결론은 역시 사람마다 어울리는 살집이 있다333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19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6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04

첫 페이지 1098 1099 1100 1101 1102 1103 1104 1105 1106 1107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