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너무 많아져서 봄맞이 책장정리를 하면서 책들을 빼내고 있는데요

이 책들이 참..처치곤란이네요. 버리긴 아깝고.. 벼룩하기도 좀 애매하고요

장르도 다양한데 이번에는 애들 동화책이랑 육아서 기타 잡다한 책들이 많네요.

전부 끌어안고 있다가 늙어서 사설 도서관 차리는게 꿈이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ㅠㅠ

애들 책같은 경우는 저소득층 공부방같은데 기증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그것도 마땅찮고

책기증 검색을 해보니 병영내 도서관이 많아서 거기다 육아책 기증할수도 없고 ;;;; 

그냥 아름다운 가게에 왕창 기증하는게 제일 나은 선택일까요? 

책 기증 경험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증할만 한 곳 추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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