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6 01:01
불팬에서 퍼왔습니다.
시장에서 선택받지 못한 교학사 교과서...
정말 촌철살인이군요.
저는 정말 역사책도 시장에서 경쟁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새삼 놀라고 있습니다.
절대 동감입니다.
역사책도, 역사 이론이라는 것도 정말 경쟁이거든요. 누가 더 많은 자료를 보고 누가 더 그 자료들을 논리에 맞게 서술할 수 있는지, 대중에게 혹은 학계에서도 누가 더 그 시대를 설득력 있게 사료들을 잘 분석해서 그려낼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이 되는 것이니까요. (물론 대중 역사책들은 때로 음모론이 더 잘 먹히기도 합니다만)
가치경쟁, 사상경쟁을 하자....같이 공존하면서....절대 동감입니다.
새삼 유전장관이 경제학자라는 사실도 떠오르는군요.
2015.11.16 01:05
2015.11.16 01:06
논리 하나는 정말 이 양반 당해낼 사람 없죠.
2015.11.16 01:43
유시민 다이제스트
2015.11.16 09:59
2015.11.16 02:07
2015.11.16 10:00
2015.11.16 06:09
2015.11.16 10:00
저도 요즘 일 하느라 자꾸 밤 새네요… 그러니 남들도…아, 아닙니다^^;;
2015.11.16 10:32
그들이 두려워하는게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거지요. 에효 그러면 우리끼리라도 정정당당하게 할 것인가? 에효
2015.11.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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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참 논리 있게 잘해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