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hani.co.kr/arti/culture/religion/683561.html



우선 이택광 교수의 말을 이해못했다는 말을 해야겠습니다.


어려운 말도 아니고, 어렵게 쓴 것도 아닌것 같은데 뭔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지적하고 싶은 건


무신론과 연관이 깊은 데이비드 흄이 인종주의 면에서 윤리적이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무신론이 종교와 같은 구조를 공유하는 다른 믿음체계라는데


그리고, 무신론자들에 의한 악행도 많다는 지적을 하는데, 갈피를 잘 못잡겠습니다.



무신론을 세계관으로 가진 사람들이


무신론의 이름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무신론이라는 예배당이라도 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신이 없다면 모든 것이 허용된다는 슬로건으로 총들고 모인 사람들이라도 있나..




"이슬람을 비판하지 않으면 위선자"라고 가장 많이 외친 사람이 우파?라는데


이런 간접적인 근거는 그리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신문이잖아요.



샤를리 엡도 관련해서는 종교의 문제도 있고, 경제적, 인종적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쪽을 무시할수는 없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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