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웠군요

2015.04.07 23:54

4885 조회 수:2888

술자리에 다녀오니 시끄러웠네요.

글을 다시 한번 남기는 이유는, 그럴 리는 없겠지만, 혹시나 쪽지를 주신 분이 있을까봐서입니다. 쪽지함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글을 대충 읽고 쪽지를 주신 분이 있다면, 의도치 않게 함께 비난을 당하는 기분을 느꼈을지도 모르니, 죄송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친구로 여긴 여자와는, 그쪽에서 강제로 덮치지 않는한은, 손끝 하나 건드리지 않았으며..

연애관계를 설정했던 열댓명과는, 단 한번을 제외하고 손만 잡은 채로 제가 먼저 이별을 고했고, 나머지 하나에게는 차였네요.

섹스와 연애에 온통 불쾌한 기억뿐이라
정말 친구를 찾고 싶었습니다.

아무쪼록 다른 분들께는 상관없지만, 쪽지를 주신 분이 있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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