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0 11:46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3225290/Mr-Abbott-increase-refugee-intake-Tens-thousands-gather-Light-Dark-rallies-country-response-death-Aylan-Kurdi-Syrian-humanitarian-crisis.html
지난 7일 시드니, 멜번등 호주 주요 도시에서는 시리아 소년 쿠르디를 추모하고 호주정부의 시리아난민에 대한 수용을 촉구하는 'Light The Dark'라는 이름의 촛불집회가 있었습니다.
2015.09.20 12:08
2015.09.20 12:44
같은 유럽 안에서도 (받아주고 아니고를 떠나서) 난민들도 가고자 하는 나라가 있다잖아요?
파란 눈의 백인이 아닌 이상, 원주민도 살기 힘든 나라에 오라고 하고 싶지는 않네요.
2015.09.21 07:48
2015.09.20 23:20
우리나라가 폐쇄적으로 응하는게 어쩌면 그들을 위한 길일지도 모른다는 건 슬프네요.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인식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죠... 알게 해줄 수만 있다면 여기는 제외하라고 하고싶습니다.
평범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UNHCR(유엔난민지구)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는 것? 당장 시리아에서 많은 사람들이 너무 어이없는 이유(집이 없고, 밤에 추워서...정말ㅡㅡ)로 죽는다고 하니까요.....
2015.09.21 11:01
2015.09.21 20:30
70년대 후반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등 동남아 난민이라고 유럽이 미국이 가까워서 거기로 갔을까요
물론 그나라들이 책임져야 할일을 만들어놓은 일은 맞지만 가깝고 피부색도 더 비슷한 특히 정서적으로 비슷한 많은 나라들 지척에 두고 12만명의 보트피플들이 프랑스에 갈수 없었던 상황은 지금이라 해도 다르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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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인 여유야 왜 없겠습니까마는 정신적인 여유, 인정, 요런 게 1 만큼도 없어뵙니다 이 나라에는요. 한국정부든 한국사회든요.
헬프 시리아 같은 단체가 미미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정책적인 결정에 압박을 넣기엔 정말 미미한 것 같고요.